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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14 영상통화 팬사인회 후기

오우오우오우ㅠㅠㅠㅠ 이게 말이되나요...

이틀 동안 팬싸라니 힝구힝구힝구

 

확인 전화가 왔는데

내가 카톡 아이디가 검색이 안된다고...

알고보니 내 카톡 아이디 검색 비공개를 했었는데 

어젠 려욱오빠거는 어떻게 연결이 됐었는지 의문

아이디 검색이 안 돼서 전화번호로 했는데두 내 상메가 태국어로 검색이 된다면서 ㅠㅠ

 

아무튼 어찌저찌 확인 썽공!

 

나름 어제 했다고 대본도 쓰고

트칭구의 조언을 듣고 노트북으로 녹화리허설도 했다!!

 

그취만,,,

 

 

내가 원래 하려고 했던 말

 

1 ) (전화받으면) 악!!!! 눈부셧!!!!!!!!!!!! (선글라스 준비)

2 ) 오빠 옛날사람들은 머리에 규현을 쓰고 있었대요..... (규 : ..?) 그리고 그걸 요즘사람들은 갓이라고 부른대요

3 ) 아쉽게 규현 솔로곡 월드컵에서 떨어진 갓게 좋은거야... 제 최애라서 아직도 벨소리로 되어있는데ㅠㅠ '있지~' 그 부분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

4 ) 새로운 회사에 간다는 얘기

5 ) 베르테르에서 만나요~

 

이 중에 그래도 꽤 성공ㅋㅋㅋㅋ

 

전화받자마자 

우리 2분!! 2분밖에 없어요!!!ㅋㅋㅋㅋ

아낰ㅋㅋ신서유기 짬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스피드퀴즈...

 

그래서 1은 하지도 못하고 바로 

주접을 떨었음..

근데 아~ 이러고 넘 평온한 규현,,,,,

어제 30명에게 모두 천사라는 얘기를 들었나봉가 

그치만 어쩔 수 없어 당신은 천사니까ㅠㅠ

 

 

싸인해주는 모습 그저 정수리라도 바라보고 있는데

하고 싶은 말 없냐면서 빨리 얘기하라고 해서

 

새로운 회사에 가서 ㅇㅇㅇ이랑 일을 하게 됐다고 하니

"나 말고 ㅇㅇㅇ이랑 재밌겠네?"

"나 말고 ㅇㅇㅇ이랑 재밌겠네?"

"나 말고 ㅇㅇㅇ이랑 재밌겠네?"

"나 말고 ㅇㅇㅇ이랑 재밌겠네?"

"나 말고 ㅇㅇㅇ이랑 재밌겠네?"

 

 

 

아니요... 재밌지 않아요 내게 즐거움의 시작은 오직 슈주뿐인데..

(실제로 일하는 중이지만 즐겁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갑분 내방구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내 포스터도 붙어잉넹~~~?

 

사실 오빠 포스터는 파일에 있었는데 방이 너무 휑해서 급조하였습니다.

영통끝난 후 안전하게 파일로 귀가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은혁오빠 시원오빠 생일에 받았던 액자가 있는데 원래 덕후물품 전시 안 하고 넣어놓지만?

액자는 어떻게 둘 곳이 없어서 꺼내뒀는데

그걸 귀신같이 캐치한 규횬ㅋㅋ

컵홀더 쌓아놔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저화질을 뚫고 나간 진격의 마시

 

저기 구석에 시원이형 처박혀있는데?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박혀있다뇨,,ㅠㅠㅠㅠ아님ㅂㄴ니닼ㅋㅋㅋ큐ㅠㅠㅠ

아니에요 시원씨... 오해야 오예~

 

그리고 또 오빠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됐다~ 얘기하니까

허허헣 웃고선

 

 

ㅇㅇ이를 안 뽑아서 ~~~하게 됐어!!! 벌받은 거야!!

 

진짜롴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통화하면서 걍 너무 찐으로 웃겨서 끅끅대기만 했닼ㅋㅋㅋㅋㅋ

 

 

거의 시간이 다 된듯하여

갓게 좋은거야를 급하게 신청했는데

있지~를 불러줄 줄 알았지만

 

갓게 좋은거야~ 갓게 내 진심인거야

 

를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찐으로 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빠빠이 하구 나도 어떤 분 후기에서 본

반반 하트 만들기를 하려는데..

계속 둘이 같은 손인거임...

<> 이렇게 되야하는데 << 아니면 >>이런 식이었음 ㅠㅠㅠ

 

그랫더니 마지막에 그냥 이렇게 하트를 만드러줌 ㅜㅜ히잉

 

 

 

트위터에 올렸던 내 후기를 인알?하시고 암튼 했던 말이

buy kyuhyun get yesung free

뭐 암튼 이런거였음ㅋㅋㅋㅋㅋㅋ

 

베르테르에서 만나요~~~

응 베르테르~~안뇽~~

 

갑자기 등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싸가 두 번 이라 두 명만 만나는 건가 아쉬웠는데

그게 아니라 결국 셋과 다 통화를 하게되었다ㅠㅠ

 

 

 

 

이 짤 진짜 미쳤어

 

그리고 예성오빠 눈빛도 너무 스윗해...

나 너무 당황해서 그냥 입틀막하고 헉 오빠아!!! 밖에 안 했는데

 

암튼 그 오빠아!!! 안에 

예성오빠 안녕하세요 오빠 노래도 정말 미쳤고 버블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그리고 오빠는 못 볼 줄 알았는데 볼 수 있어서 너무좋았어요 등등ㅇ등이 모두 포함되어있어요...

서치왕 예성씨... 내 마음을 알아줘..

 

 

마지막날이자 둘째날이어서 그런지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아예 전화받자마자 앉아계시기도 하곸ㅋㅋㅋㅋㅋ

첫날이 어렵지 둘쨋날이 되니까 물만나버린 크라이...

9명 단체 팬싸였으면 정말 어땠을지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아 언제오닝닝닝

빨리와주라...

슬슬 현생으로 돌아가고 잇어ㅠㅠ

 

아 그리고 이게 어제거보다 더 발리는게 뭐냐면

전화가 '규현'으로 왔음............................(기절)



 호홍 이름을 가리려니 얼굴이 잘렷다..
5일? 6일? 만에 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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